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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 패럴림픽 성공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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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청, 패럴림픽 성공 ‘한 몫’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8.03.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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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올림픽 대회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우편서비스 편의제공 및 우정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 우체국이 지난 18일 폐막한 2018년 평창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우체국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올림픽 대회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우편서비스 편의제공 및 우정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올림픽으로의 성공적 자리매김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의 우정분야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임시우체국에서는 우편물 접수이외에 나만의 우표, 나만의 국제엽서제작, 크리스마스에 받아볼 수 있는 ‘Memory of PyeongChang’우체통 운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으며, 기념우표와 우표첩 그림엽서의 판매를 진행했다.


 패럴림픽 기간에는 특별히 나만의 우표가 큰 인기를 모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아이스하키대표팀과 미국과 중국의 컬링대표팀 외에도 IOC 조직위 임원 및 자원봉사자 등 다수의 방문객들이 제작을 요청해 왔으며 지난 14일 하루에만 60여건이 넘는 접수가 몰려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임시우체국 내 설치한 ‘Memory of PyeongChang’우체통은 임시우체국 내 포토존과 패럴림픽 홍보의 명소 역할도 해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매한 한국의 우표문화상품은 대한민국의 우표문화를 상품을 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나만의 국제엽서와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판매를 준비했던 3차례의 기념우표 4만 5000여 세트는 방문객들의 호응과 함께 모두 매진돼 패럴림픽 대회막바지에 우표를 구입하려던 방문객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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