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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시낭송 마에스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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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시낭송 마에스트로’ 선정
  • 강릉/ 이종빈기자
  • 승인 2018.04.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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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시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는 문인경찰 피기춘(60. 강릉署 성산치안센터장) 경위가 국내 최초로 제1호 ‘시낭송 마에스트로’에 선정되어 지난 16일 ‘제1호 시낭송 마에스트로’ 추대패를 받았다.


 피 경위는 경찰 제1호 전문시낭송가로 1994년부터 시낭송을 시작하여 지난 2001년 강릉에 ‘재능시낭송협회 강원지회’ 창립을 시작으로 그동안 ‘쌍마시낭송회’ ‘대관령시낭송회’ ‘풀꽃시낭송회’ ‘토지시낭송회’ ‘울진시낭송회’ ‘양양시낭송회’를 비롯하여 ‘한국기독낭송협회’를 창립하는 등 시낭송문화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


 특히, 지난 2004년 3월 가톨릭관동대 평생교육원에 전국 최초로 ‘시낭송반’을 개설하여 10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시낭송법을 지도하였고 그 외 주민자치센터와 기관단체와 학교에서 시낭송법을 지도하여 그간 백여 명의 전문시낭송가를 육성하여 시낭송가 조련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피 경위는 2010년 ‘제5회 한국시낭송가상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1994년 시인 등단 후 3권에 개인시집 출간으로 ‘한국짚신문학사’ ‘세계 모던포엠 문학상’ ‘영랑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도 10여회 수상한 중견시인이다.


 피 경위는 25여 년 간 군부대, 병원, 노인대학, 경찰관서, 해군함대, 해경경비정, 사회복지시설 및 종교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시낭송으로 재능기부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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