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수원시, 일자리정책 빛났다
상태바
수원시, 일자리정책 빛났다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8.06.21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4년 연속 ‘최우수상’ 영예
청년 해외취업 지원·신중년 디딤돌 사업 등 높은 평가


 민선 5~6기 일자리 창출에 올인한 경기도 수원시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이뤘다.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이 같은 성과를 4년 연속 이뤄낸 수원시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K-Move스쿨)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베이비붐 세대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수원형 비정규직 권익 보호 사업인 ‘착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등 창의적인 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지역 일자리 18만 4728개를 창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수원시의 일자리 창출 성과는 통계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7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기준 수원시 전체 고용률은 58.1%로 전년 같은 기간(58.0%)보다 0.1%p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59만 6000명으로 전년보다 9400명 늘어났다.


 청년층 취업자 비중은 17.0%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았고 임금근로자 비율은 83.5%(49만 8100명)로 기초지자체 중 두 번째, 상용근로자 비율은 67.0%(39만 9700명)로 세 번째로 높았다.


 수원시는 20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 1억 원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