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최근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이선두 군수와 관계자가 관내 경로당과 게이트볼장을 방문했다.
　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노약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사회복지사,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수시로 방문 또는 안부 전화로 건강을 체크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관리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경로당에 냉방기 보급설치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 전 경로당에 냉방기 보급이 완료 되었으며, 7월, 8월 2개월간 월 10만원씩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부족할 경우 난방비에서도 사용하도록 홍보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위주의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의령/ 최판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