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여수시 ‘꿈뜨락몰’ 위풍당당 매출 상승세
상태바
여수시 ‘꿈뜨락몰’ 위풍당당 매출 상승세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8.16 0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장 20일만에 매출 2억 올려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처음으로 교동 중앙시장 2층에 문을 연 청년몰 ‘꿈뜨락몰’이 영업을 시작한 지 20일도 채 안돼 2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려 주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꿈뜨락몰을 개장한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29개 청년점포의 매출액이 1억9324만 원으 집계되면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향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9개 점포 가운데 19곳의 먹거리·카페 업종 매출액이 8434만 원, 10곳의 판매·서비스 업종이 1억890만 원을 올렸으며, 전체 방문객은 1만6000여 명에 달했다.
 점포 당 하루평균 방문객은 29명, 일일평균 매출액은 35만710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당초 기대를 뛰어넘는 수치로 연착륙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


 꿈뜨락몰이 지난달 12일 중앙시장 2층에 개점하면서 중앙시장 2층은 지역 청년 29명이 운영하는 개성 있는 점포로 변신했다.
 청년몰은 시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7억5000만 원과 지방비 6억 원, 자부담 1억5000만 원 등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