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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 지속 가능성·인프라 평가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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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 지속 가능성·인프라 평가 ‘특별상’ 수상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10.16 0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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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2018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 평가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의왕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도시의 날 위원장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의 날 기념식과 도시대상 시상식, 도시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도시대상 시상식은 도시의 날 위원회가 226개 지자체(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도시만들기 문화 정착 등을 위해 2000년도부터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18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그동안 자연과 생태, 문화를 바탕으로 추진했던 사항과 혁신적인 도시발전, 도시재생, 포용도시 등 미래지향적인 정책방향으로 도시의 브랜드를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순천시 장형수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태·녹지축 조성사업을 통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완성과 사람 중심의 누구나 편리한 유니버설디자인을 모든 분야에 적용하여 더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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