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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거점도시 도약 위한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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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거점도시 도약 위한 특강 진행
  • 포천/ 김인철기자
  • 승인 2018.10.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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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개성공단 실무를 직접 담당했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을 초빙해 남북경협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27일 개최된 제1차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이 ‘평화, 새로운 시작’이었고 지난달 18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미래’라며 이는 남과 북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특강을 시작했다.
 그는 9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남북이 분단된 한반도에서 개성공단이 갖는 의미와 현재 전면 가동중단 상태인 공단의 재가동 전망 등을 생생히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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