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회장 오동환)가 주관한 ‘2018년 제18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초중고학교와 유관기관, 동호회, 과학교육기업 등이 참가하여 운영한 80여개의 과학체험 부스는 가상현실(VR), 태양흑점 관측, 기상체험, 드론전시, 별자리관측, 이동과학교실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중앙무대에서는 동두천·양주 학생들로 구성된 ‘매끼꿈' 청소년 문화예술공연팀(17개)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밖에도 난타, 샌드아트 공연, 은하진, 에이투지, 바바걸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까지 더해져 축제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오후 8시에 펼쳐진 ‘음악이 있는 불꽃놀이'는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행사장을 가득 매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