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경찰서(서장 임경칠)는 최근 득량도를 방문, 도서지킴이들과 공동체치안 좌담회를 개최했다.
고흥경찰허 임경칠 서장은 도서지킴이들과의 도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방범시설 등을 확인, 득량도가 치안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CCTV증설 추진 등 주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이장은 경찰관과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 도서지킴이로서 도서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경찰관의 도서치안 활동에 환영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흥경찰서는 도서지킴이들과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등 섬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섬 조성을 위해서 매월 1회 이상 유인도서를 순회하여 섬치안 확립에 앞장 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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