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건강도시 사업으로 WHO와 AFHC 어워드에서 총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WHO에서 주관한 건강도시 어워드에서 시흥시가 추진 중인 유해 마케팅으로부터 어린이 보호를 위한 식품안전사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불어 시흥시는 AFHC 어워드에서 건강활동가를 통한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 행복건강센터를 통한 주민주도 건강사업, 외국인근로자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등 3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4관왕 수상을 달성했다.
김태정 부시장은 “시흥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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