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과일·나물 등 구입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임직원들이 광양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4년째 정기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역 실물경제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이 지난 2015년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광양 5일장과 옥곡 재래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30여 명의 임직원은 최근 옥곡 재래시장을 찾아 지역민들의 직접 가꾼 채소, 과일, 나물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며 추워진 날씨에 사람들 발길이 줄어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도했다.
장보기행사 이후에는 시장에서 다 함께 중식 간담회를 열어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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