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가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119구급대에서 근무 중인 홍윤기 사회복무요원이 보건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홍윤기 사회복무요원은 1년 9개월 동안 구급출동에 동승해 응급처치 보조역할을 수행하면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를 두 차례 수상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사회복무대상은 전국 1만 1000여개 기관에서 복무 중인 5만 8000여명 사회복무요원 중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지원 등 5개 복무분야별로 최우수 사회복무요원을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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