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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FC,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 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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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FC,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 축구대회 ‘우승’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11.14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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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봉FC 꺾고 지난해 이어 2연패
백석FC·검단하이FC ‘공동 3위’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용학)가 주최하고 검단축구연합회(회장 홍순목) 주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가 후원한 '2018년 제6회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기 축구대회'가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3일 주민지원협의체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매립지 체육공원축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양촌FC가 단봉FC를 꺾고 지난해에 이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수도권매립지주민체육공원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이용학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친선도모와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대회 목적에 맞게 화합의 한마당으로 승화될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순목 검단축구연합회장도 “선수들은 배려와 관대함 등의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양촌FC(감독 최용주)가 지난해에 이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단봉FC가 차지했다. 3위에는 백석FC와 검단하이FC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선수상과 최다 득점상에는 우승팀인 양촌FC의 심재훈 선수와 오중석 선수가, 최우수감독상에 김영현 단봉FC 감독, 최우수 골기퍼 단봉FC 박찬동 선수, 우수 심판상 강명완씨가 각각 수상했다. 페어플레이상에는 현마FC가, 입장상 1위는 왕길FC, 화합상 정서진 대풍 원당 마전FC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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