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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기상산업대상서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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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기상산업대상서 ‘국무총리상’ 수상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8.11.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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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기상기후산업 박람회’에서 ‘제13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大賞, 훈격: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기상정보 활용 부문에서, 이상기후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날씨와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경영효율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특히,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폭염, 풍수해 등을 슬기롭게 예방극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항만공사의 주요 실적으로는 ▲조석 및 풍향정보 등을 포함한 기상 정보를 공유하는 앱인 ‘싱글윈도우'의 개발 및 확대보급 ▲인천항 갑문의 선박통항 안정성 확보를 위한 통합기상관측시스템 구축 운영과 수위관측 시스템의 고도화 진행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매뉴얼 및 비상대응체계 사전 구축 등으로 공사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증대하고 고객만족도도 우수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날씨와 기상정보는 해운항만산업에 있어서는 생명과도 같은 귀중한 정보"이라며 “기상정보를 항만 이용고객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인천항의 통항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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