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꿈나무 육성 기금 100만원 기탁
경남 하동 농·특산물을 수출·입하는 국내·외 바이어 업체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제공해준 감사의 뜻으로 장학기금을 내놔 화제다.
하동군은 미국 굿모닝엔터프라이즈 박인수 대표가 지난 14일 부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의 미래 꿈나무 육성에 써달라며 김경원 부군수에게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굿모닝엔터프라이즈는 미국 남동부의 애틀랜타에 소재한 한인 무역업체로, 최근 하동읍에 있는 연우제다를 통해 수입한 하동 녹차류 10만 달러어치를 유통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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