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12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3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최병일 교수가 '미중 무역전쟁과 한국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미·중 무역전쟁의 배경과 기업의 대응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최 교수는 “한국은 안보는 미국에 의존하지만 교역의 25%는 중국과 한다."고 이야기하며 “미중 분쟁에 한국이 딜레마에 빠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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