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랙트클럽’ 창립출범식도 개최
전남 순천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와 순천승평로타리클럽(회장 이동준)은 최근 청암대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어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이 주축이 된 ‘로타랙트클럽’ 창립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서형원 총장과 순천승평로타리클럽 이동준 회장은 ‘교수 및 학생들의 연수와 사회봉사에 대한 협력은 물론, 대학 재학생들에 대한 장학지원’ 등에 관한 협력에 서명했다.
이어 건강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로타랙트클럽 창립출범식은 청암대 사회복지과 35명의 재학생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가운데, 윤형중 로타랙트 위원장, 국제로타리 3610지구 김도형 총재 등 로타리클럽 관계자와 청암대학교 서형원 총장 및 사회복지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암대 서형원 총장은 “오늘날 무관심과 방관, 그리고 이기주의가 팽배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봉사와 희생은 점점 퇴색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이번 순천승평로타리클럽과 청암대학교의 업무협약 및 로타랙트클럽의 창립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순천승평로타리클럽의 이동준 회장은 “오늘 청암대학교의 로타랙트 클럽이 모두의 기대와 축복으로 창립하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향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협력하고, 클럽과 청암대 상호간의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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