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안심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13개 모든 읍·면에 블랙박스가 내장된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이 설치한 스마트 보안등은 설치 장소로부터 15~20m 이내 상황을 24시간 상시 촬영하는 블랙박스를 탑재한 LED 보안등이다.
특히 영상저장 및 확인기능에 있어 타 지자체에서 사용 중인 무선형식의 문제점이 보완된 함체형 유선방식으로, 보안성이 한층 더 강화되고 영상저장기간이 최대 30일까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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