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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완성 최선 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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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완성 최선 다할것”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9.01.10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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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복합단지·사회복지타운 사업 등 소개
소방도로 확보·공공시설 건립 등 주민들 건의

 “제 새해 다짐은 지난해와 똑같습니다.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은 9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시민공감 열린 대화'에서 이 같이 밝히고 “올해도 시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공감 열린 대화'는 염 시장이 시민들에게 새해 시정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권선구 열린대화에는 권선구민,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2018년은 수원 휴먼주택 등 시민을 위한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자치분권·특례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진 해였다"면서 “올해도 시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승격 70주년인 2019년은 ‘더 큰 수원'이 시작되는 특별한 해"라며 “시민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으로 ‘수원 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수원형 자치분권'을 소개하며 자치분권 시대로 나아갈 권선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염 시장은 “시민들과 가까운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구청장이 책임지고 신속히 해결하도록 하고,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복합단지·사회복지타운·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조성 등 권선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도 상세하게 소개했으며 주민들은 소방도로 확보, 공공시설 건립, 도로 개설·확장, 유휴(遊休) 부지 활용 등을 건의했다.  
 염 시장은 열린 대화에 참석한 시청·구청 업무 담당자들에게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서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 시장은 또 “앞으로 지역 현안 지역을 찾아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염 시장의 ‘시민공감 열린 대화'는 이날 권선구를 시작으로 10일 팔달구청, 11일 영통구청, 15일 장안구청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며 또 2~4월에는 수원시 주요 사업 현장과 동 현안 지역 등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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