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962명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보다 조기에 그리고 사업비도 전년 대비 3억 원 증가한 54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의 4개유형사업으로 총 33개사업 1962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동절기이지만 일자리 활동이 가능한 실내 활동의 경우 전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사업을 시작해 조기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공익형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1653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장형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매장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162명, 사회서비스형은 지역아동센터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40명, 인력파견형은 관내 업체 간 연계를 해 취업을 지원 사업으로 107명을 목표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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