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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사업현황·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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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사업현황·비전 제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1.15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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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 대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김태한 사장은 ‘바이오의약품 산업에서 삼성의 혁신과 성장’ 제목으로 투자자들에게 사업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립한지 7년 만에 전 세계 CMO기업 중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규모를 갖춘 것은 물론, 경쟁사 대비 공장 건설과 가동에 필요한 기간을 40% 가까이 단축시키며 CMO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 1월 현재 27건의 CMO수주와 14건의 CDO·CRO 프로젝트 등 모두 41건을 수주했고, 현재 20개 이상의 기업들과 수주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말까지 CMO는 12건, CDO·CRO는 10건 이상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재 총 생산규모의 25%까지 확보한 3공장의 수주물량을 연말까지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단일항체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지난해 이후 연간 약 12%씩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CMO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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