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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객 13만6000명 서남해안 여객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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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객 13만6000명 서남해안 여객선 이용
  • 권상용기자
  • 승인 2019.02.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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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목포완도지역의 귀성객 등 여객선 이용객이 13만 6000명, 차량은 3만 4000여 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여객은 90%, 차량은 87%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목포지역에서는 여객 7만 1000명, 차량 1만 6000대를 수송해 전년 대비 각각 79%, 77%에 그쳤으며, 완도지역은 여객 6만 5000명, 차량 1만 8000대를 수송해 전년 대비 각각 100%, 93%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송실적이 부진한 것은 설 연휴기간 신안군 암태도와 압해도를 잇는 천사대교의 임시 개통으로 목포-안좌, 송공-암태팔금을 운항하던 3척의 여객선이 휴항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전년 대비 주요 항로별로 살펴보면 목포지역은 목포-제주 1만 4000명(15%↑), 목포(남강)-비금도초 1만 6000명(3%↓), 목포-하의신의 1만 2000명(0%), 진리-점암 1만 2000명(4%↓), 특히, 목포-암태는 1000여 명으로 무려 97%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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