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최근 2019년 해오름 천사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5800만 원의 지원금을 1억 20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해 저소득가구 임대보증금 지원, 만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회적 고립 가구 관리 강화 사업에 대한 신규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저소득가구 임대보증금 지원은 주거취약계층으로 다가구 매입 임대를 신청한 생계·의료 수급자 중 보증금이 없어 입주가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최대 2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융자해주는 신규 사업을 실시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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