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소장 엄재인)가 노인 안전을 위한 맞춤형 치안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선파출소는 고령 사회에 접어든 정선지역에서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대상 범죄와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노인의 생명·신체의 위험과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노인의 안전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선읍과 북평면 노인정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4개소 방문 700여명을 상대로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정선파출소 엄재인 소장은 “노인 안전을 위한 맞춤형 치안 대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노인 주거지 빈집털이 및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범죄 신고망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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