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곳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4000만 원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市 자체평가 1위, 3년 연속 지방재정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명실상부한 모범 재정집행기관임을 재확인 시켰다.
특히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위해 전담반을 구성·운영하고, 5억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집중관리와 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연말 몰아쓰기를 방지하고 예산 이월·불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예산현액 4769억 원 중 4444억 원을 집행, 행안부 재정집행 목표 기준인 84%를 훨씬 상회하는 93.2% 집행률을 나타내 예산낭비 없이 내실 있는 재정운용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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