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철역 치매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예방활동의 필요성을 고취하여,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목적이 있다.
동구보건소는 정발산역을 시작으로 마두역까지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하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3.3.3.수칙 홍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예방관리사업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중산동’에 관한 사업설명 및 홍보로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특히 일산동구치매안심센터 마스코트인 ‘해미’ 와 ‘파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딱딱한 인식을 완화하려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진행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치매가 있는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고양시 일산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031-8075-4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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