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지역사회는 물론, 문화.예술.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등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4회 동해시민대상” 심사결과 사회봉사 부문에 김윤녀 씨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사회봉사 수상자로 선정된 김윤녀 씨는 삼흥동 부녀회장,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사)강원도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부지부장,(1999년~현재), 월평경로당 노인회장(2009~현재)으로 활동하며, 탈북주민 전통결혼식, 양모.양녀 결연식, 요보호 아동 3년간 돌본 후 부모 찿아주기 등 다양한 곳에서 사회봉사를 비롯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러한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동해시 개청 제39주년 동해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