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우리향토음식연구회(회장 안정자)는 최근 새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정정이 담긴 육개장과 밑반찬을 메뉴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관광진흥과 직원들은 배식 보조를 하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우리향토음식연구회는 영주 향토음식 개발,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맛 시식회, 축제 전시 및 홍보 참여 등을 통해 영주 향토음식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