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 대전/ 정은모기자 = 대전시는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 겸 대전이응노 미술관장에 류철하 전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실장 및 경기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학예실장 경력자를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류철하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한 신원조사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4월말 임명될 예정, 임기는 3년이다.
류철하 내정자는 홍익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문학석사, 박사과정 수료)하고,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 겸임교수와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등 이론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문화예술전문가다.
주요 전시경력으로 영남화파의 대가 관산월, 월전 장우성, 둥샤오밍 수묵전, 창원아시아미술제, 광복 70주년 기념 한국 근현대미술특별전, 하이퍼 리얼리즘 특별전, 아시아·태평양 현대미술:헬로우 시티 등 전시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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