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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세계 책의 날 기념축제 2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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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세계 책의 날 기념축제 20일에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04.19 0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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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운영하는 책테마파크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계 책의 날 기념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분당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일대에서 20일 ‘책 피는 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축제는 시민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비롯해 학술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율동공원 번지점프대 앞 광장을 주 공간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버려지는 책으로 만드는 펩아트’와 ‘북아트’, ‘마카롱 독서카드’, ‘펄러비즈 수첩 만들기’등 17가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세계 책의 날과 함께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버튼 만들기’와 ‘판화 찍기’등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의미를 담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인형극단 씨앗의 ‘똥 돼지 왕 방귀’인형극과 마술공연이 어린이와 함께 책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을 한층 더 즐겁게 하게 된다.
 이날 오후 12시30분부터는 분당판교위례 따라잡기와 함께 세계 책의 날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도전 골든벨!’을 진행한다.
 한국문예창작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학술세미나는 ‘책과 한국어 문예창작’이란 주제로 이날 오후 1시부터 책테마파크 내 북카페에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자유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오후 6까지 이어진다.
 오후 2시에는 성남시민라디오제작단의 ‘찾아가는 라디오’가, 오후 4시부터는 성남시립국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숙종, 밴드 ’희망을 전하는 사람들’의 세계 책의 날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기념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습관을 배우고 그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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