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의령군, 제1회 추경예산 509억원 증액 편성
상태바
의령군, 제1회 추경예산 509억원 증액 편성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9.04.19 0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보다 11.85% 509억 원 늘어난 총 4807억 원 규모로 지난 17일 의령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454억 원이 증가한 3568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올 당초예산 대비 55억 원이 증가한 1238억 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예산 주요 재원은 ▲지방교부세 312억 원 ▲조정교부금 43억 원 ▲국·도비 보조금 39억 원 등이다.
 분야별 세출규모를 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가 전체 25.3%인 121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복지분야 679억 원(14.1%) ▲국토 및 지역개발 541억 원(11.2%) ▲환경보호분야 529억 원(11%) ▲일반공공행정분야 221억 원(4.6%)▲문화 및 관광분야 204억 원(4.2%) ▲수송 및 교통분야 112억 원(2.3%) ▲산업·중소기업분야 72억 원(1.5%) ▲보건분야 63억 원(1.3%)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60억 원(1.2%) ▲교육분야 27억 원(0.6%) 순이다.
 꿈나르미 육아센터 건립 10억 원, 의병문화체육관 건립 15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8억 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6억 원 등 주요현안사업 예산 반영으로 인구증가 및 일자리창출, 환경분야 지원으로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배분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역대최대 규모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숙원 해소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SOC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