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상태바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19.04.19 0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 홍보지구 사업 현장 방문
홍성 모산도 풍력발전소 주요설비·가동현황도 점검

 <전국매일> 홍성/ 최성교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지난 17일 천수만사업단(단장 한오현)이 관리하는 홍보(홍성·보령)지구 사업 현장과 홍성 모산도 풍력발전소를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신재생에너지 주요설비 및 발전소 가동현황 등을 점검했다.


 ‘홍보(홍성·보령)지구 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5048억 원이 투입되고 있는 사업으로서, 2019년 8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영농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나선다. 아울러 홍성 모산도 풍력발전소는 올해 3017MWh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추진 성과 및 운영계획을 철저히 관리해 지속적인 수익창출 방안이 될 수 있도록 모색하고 있다.


 사업 현장을 둘러본 김인식 사장은 “홍성호와 보령호 등 담수호 조성을 통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가뭄해소 및 재해대비는 물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수익을 창출함은 물론, 정부 정책기조에도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한오현 단장은 홍성지역의 가뭄에 대비해 선제적 용수확보를 하는 등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풍력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가의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