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경제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민원 처리 능력도 향상하는 별관 시대를 열었다.
시는 최근 시청 본관 옆에 위치한 옛 여성회관 건물을 개보수해 별관으로 정비한 후 우선적으로 경제 정책 및 일자리 창출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별도 건물에 있던 군포시일자리센터를 별관 1층으로 이전하고, 새로 설립한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일손도우미센터도 별관의 같은 층에 배치했다.
또 관련 업무 총괄지원 부서인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정책과 등을 별관 2~4층으로 이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청 본관에 발생한 여유 공간을 업무 능력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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