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해외역사탐방에 참가하는 학생 64명과 학부모,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천역사문화박물관장 지봉스님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의 특강과 함께 해외역사탐방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천 충효재, 안동 임청각,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 지사 생가 등을 방문했다.
이번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안중근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중국 하얼빈역, 홍범도장군이 일본을 격파한 봉오동전적지, 윤동주시인 생가, 명동학교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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