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 보령시 3호 회원 가입…‘상생 발전’ 도모
보령 소재 보림씨에스 정종천 회장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등재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 충남 보령시 웅천읍 소재 ㈜보림씨에스 정종천(사진) 회장이 ‘성공한 삶' 보다 ‘가치있는 삶' 을 추구하는 경영철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최근 세계 최고 권위 국제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전 세계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고 사회에 무수한 기여를 한 극 소수의 개인에게만 등재 자격이 주어진다.
정 회장은 폐기물 최종처리업체인 ㈜보림씨에스를 충남 보령시 웅천읍에서 운영하며 보림씨에스가 성장하기까지 지역주민과 많은 사회 구성원들로부터 받았던 성원과 은혜를 환원하는 일에 나눔은 물론 환경과 자연보호에도 많은 힘을 쓰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017년 웅천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수막과 침출수 처리시설 등을 완벽하게 갖춘 개방형 매립장을 건설해 지역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웅천녹색행복위원회에 거액의 발전기금을 출현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했다.
특히 정 회장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웅천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더불어 동반성장을 목표로 각종 지역 행사에 성금을 기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으로 지난 2017년에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보령시 3호‘ 회원에 가입,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도 후원하는 등 자연보전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정종천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 발전한다는 기업철학으로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