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글로벌 개발자 포럼은 경기도 대표 가상증강현실 관련 국제컨퍼런스로, 2017년 시작한 뒤 매년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 주제는 ‘경험의 확장'으로, 가상증강현실 등 첨단기술이 예술(ART), 기술(Technology), 사회 각 분야의 경계를 허물며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예술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개막식에는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인 ‘지안프랑코 이안누치(Gianfranco Iannuzzi)'가 ‘몰입형 아트 팩토리 경험'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안누치는 제주에서 성황리에 전시 중인 ‘빛의 벙커 : 클림트' 전을 기획한 프로젝션 매핑기술과 음향을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아트인 아미엑스(AMIEX) 프로젝트의 예술감독이다.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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