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회관에서 13개 봉사단체와 함께 저소득 한부모 가정 중 부자가정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지원행사 때보다 13가구가 늘어난 총 52가구가 대상이며, 무더운 여름이라는 점을 고려해 완전식품으로 된 반찬 세트와 다양한 협찬 물품을 박스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1995년에 결성해 현재까지 14,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13개 여성단체로 구성됐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30여회 한부모 가족 밑반찬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행사, 취약계층 무료결혼식 등 다양한 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아산/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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