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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현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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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현장에 답이 있다”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9.08.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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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 강화 읍면동장 간담회
매주 2회 이상 현장 방문 통해
환경·사회복지 등 개선사항 발굴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충남 보령시는 최근 보령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읍면동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읍면동장의 현장행정 강화를 통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다각적인 주민 소통 방안을 공유해 읍면동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행정 강화 방안으로는 매주 2회 이상 읍면동장의 현장 방문을 통해 도로와 환경, 사회복지, 도시미관 저해 등 각 분야의 개선사항을 발굴, 본청과 협업을 통해 자체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즉시 처리하고 예산이 필요할 경우 내년도 본예산에 확보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열린 읍면동장실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 및 마을과 단체, 주민 간 갈등을 조기에 파악해 해결하는 한편 사안이 복잡·다변화될 경우 시 확대간부회의 등을 활용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처리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각 읍면동과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긴급 복지수요 가구, 경로당, 취약지 안전점검을 함께 실시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협치 행정을 통해 슬기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내달 초부터 실시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물가, 교통, 보건 등 7대 분야에 대한 각 읍면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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