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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3년간 동구지역에 희망과 나눔의 숲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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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3년간 동구지역에 희망과 나눔의 숲 조성 계획’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0.22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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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 3100그루 나무 심어 푸른 동구 함께 만들어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2일 동구 재능대학교 옆 녹지에서‘푸른 동구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두 번째 시행되는 행사에는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허인환 동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재능대학교 총장 등 5개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대제철은 동구지역에 나무 심기 및 공원 조성 사업 지원과 관련, 3년동안 총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작년 11월7일 동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작년에는 화도진 공원에서 1400그루를 성공적으로 식재함으로써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는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과 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함께 참석, 영산홍 3100그루를 비롯 맥문동 5300본, 왕벚나무 1주를 심고 비료를 뿌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산책로 및 쉼터 조성에 힘썼다.


   행사에 참석한 박병익 인천공장장은“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3년동안 동구지역에 나무 심기를 통해 지역 쉼터를 조성하기로 유관 기관들과 협약을 맺었다”며“앞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쓰고 지역 이웃 주민과 소통하는 바람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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