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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 일반농산어촌개발 ‘ 탄탄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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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 일반농산어촌개발 ‘ 탄탄대로 ’
  • 청양/이건영기자
  • 승인 2016.12.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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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3건 공모 선정 …66억 5천만원 예산 확보

충남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사업에 남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3건이 선정돼 총 66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3개의 신규 사업은 ▲남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반지구(59억 5000만원) ▲왕진1리 마을단위경관생태사업(5억원) ▲지역역량강화사업 (2억원) 등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시키고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청양군은 이번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교육 및 수범사례 대상지 견학 등 주민역량강화에 힘써 왔으며 계획 수립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사업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사업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이석화 군수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의 발굴 및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응모사업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사업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군은 앞으로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인허가와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이행해 주민소득과 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의 인구 증가 및 지역별 특화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사업선정과 국비사업 확보로 주민 정주여건개선 및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후 공모사업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역개발이 활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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