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2일 청사 2층 힐링카페에서 동부산림청 직원들 간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자선바자회에는 동부산림청 직원들과 강릉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에서 기부한 물품 260여 점을 전시·판매해 65만 여 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바자회 물품 판매와 더불어 운영한 ‘반짝 커피숍’도 직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바자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의견으로 개최돼 그 의의가 크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기연 지방산림청장은 “사랑나눔 자선바자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