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주시, 11월까지 숲가꾸기 사업 대대적 시행
상태바
진주시, 11월까지 숲가꾸기 사업 대대적 시행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8.03.15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봄철을 맞아 산림을 건강하게 가꾸는 숲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은 10억 8600만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1차 사업(150ha)에 들어가 올 11월 까지 총 695ha의 산림에 숲 가꾸기를 시행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현재 시의 산림은 4만 1667ha(시면적의 60%) 중 침엽수 1만 7916ha, 활엽수 5000ha, 혼효림 1만 8333ha, 기타 418ha로 조성돼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숲가꾸기 사업은 침엽수 위주로 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임분 밀도를 조절하는 사업으로 양질의 목재생산 뿐만 아니라 산림생태 개선, 수원함양 및 재해예방기능 증진 등 공익적 가치도 높이게 된다.
 시는 지난해의 경우 779ha의 산림면적에 숲 가꾸기를 시행 했으며 연차적으로 사업을 연계해 푸른 숲으로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