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KINTEX, 대표 임창열)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 이사장 류갑희)과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 신 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최근「제19회 중국 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박람회(CAC)」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농기자재분야 세계최대규모 중 하나인 이번 박람회는 중국기업 뿐만 아니라, 서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 세계 120여 개국 약 35,000여명의 바이어 및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한국관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총 28개사 32부스가 참가하여 제품판매, 수출계약 체결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는 것.
특별히, 참가기업들은 현장에서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통해 총 4,752만불 규모의 수출성과를 이루어 한국산 농기자재의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가늠케 할 수 있는 행사였다.
킨텍스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본 CAC 한국관과 더불어‘첨단농축산기자재박람회(KIAFE)’공동개최를 통해 국내 농축산 기업의 글로벌 진출 수출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