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85명을 오는 22일까지 연장 고용해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 입산요로에 배치해 산불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주까지 소각산불 및 무단입산자 단속을 실시해 불법소각행위 9건,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60건, 산림 내에서 흡연 1건, 산림소유자에게 알리지 아니하고 불을 놓은 행위 1건 등 총 71건을 적발해 89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산약초 채취자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이 예상돼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을 통해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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