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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3억여원 규모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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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3억여원 규모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5.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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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올해 어린 도미류와 전복 등 고부가가치 품종 165만 여 미를 방류키로했다.
 시는 부가가치가 높은 11종의 종자(종패·새끼고기) 방류 등을 위해 13억 여 원 규모의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수산종자매입 방류사업’, ‘마을앞 양식장 조성사업’, ‘바다목장 유지관리사업’ 등이다.
 수산종자 매입 및 방류사업은 돌돔·참돔·점농어·감성돔 56만 미를 구입해 방류하는 것을 말하며, 마을 앞 양식장 조성은 전복·바지락·꼬막 37만 미를 양식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말한다.
 바다목장 유지관리사업은 전복 3만 미를 연안에 방류하는 사업이다.
 개조개 12만 미와 해삼 53만 9000미, 능성어 3만 2000미를 방류하는 개조개복원 시범사업과 해삼씨뿌림사업, 유망양식품종 종자공급 사업도 함께 추진키로했다.
 첫 방류 품종은 전복 8만 여 미로 지난 9일 화태·역포 해역에서 이뤄졌다.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수협, 어촌계, 어업인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방류 품종과 대상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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