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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적극 교류로 상생발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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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적극 교류로 상생발전 매진"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8.05.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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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과 경기도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세제)은 최근 자매결연 4주년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4년 양 농협이 도농교류 차원에서 자매결연한 이후 매년 교류행사를 실시해 왔는데 올해도 그 일환으로 양 농협 임직원 각 45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위태리 소재 물안골 용용 편백림 둘레길을 산행하고, 북방마을 명예이장 위촉식 및 영농자재 지원식, 정티움팜스테이마을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교류 4주년 기념행사로 태안농협 거래처이면서 화성시에 위치한 경도계전(주) 박종관 대표를 옥종딸기의 대표마을인 북방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를 가져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태안농협과 경도계전(주)은 앞으로 북방마을과 교류 행사는 물론 농촌체험 및 일손돕기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명화 조합장은 “농촌에 영농자재를 지원해주고 교류행사에 참석해준 태안농협 임직원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도농교류사업의 좋은 모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제 조합장은 “옥종농협의 진심어린 환대에 감사하고 옥종에서 생산한 질 좋은 농산물이 태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좋은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하고, 옥종농협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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