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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수산항 요트마리나 계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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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수산항 요트마리나 계류시설 확충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8.05.2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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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양군이 수산항 요트마리나에 요트 110척 이상이 상시 정박할 수 있도록 계류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로 해양레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가어항인 수산항을 지역경제를 이끌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52억 원을 투자해 요트마리나 시설을 설치했다.
 수산항 요트마리나는 35톤급 56척과 55톤급 4척 등 총 60척의 요트를 정박 할 수 있는 192m의 계류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338㎡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통해 강원도 요트협회에 위탁운영 중이다.
 올해와 2019년에는 부족한 계류시설을 보충하기 위해 50척 이상 추가로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우선 올해는 국비를 포함한 10억 원의 사업비로 요트 30여 척이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우선 설치하고, 2019년 8억 원을 추가 투입해 15~20척 규모의 계류시설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접안선박의 규모가 점차 다양화·대형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기존 35톤급과 55톤급 계류시설 외에 45톤급과 65톤급 선박까지 정박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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