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간성읍 교동리에 신규 조성된 벼 병해충 예찰포(1980㎡)에 지역적응 시험용 맛 드림 등 16개 품종의 모내기를 실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예찰포 운영으로 병해충 발생예측 및 방제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생육특성, 수량 등을 정밀분석, 오는 9월 품종평가회에서 지역에 알맞은 고품질 품종을 선발,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내에선 지난달 28일 간성읍 해상리 첫모내기를 시작으로 재배면적 2766㏊ 가운데 현재까지 1700㏊(60%)의 모내기가 이루어 졌으며 이앙기 현장기동 수리반 운영을 통해 알맞은 품종 선택과 적기이앙 등 이번달 말까지 모내기를 모두 마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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