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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진항 어촌관광 체험장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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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진항 어촌관광 체험장 시범 운영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8.07.10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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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고성군 거진항에 어촌관광 체험장이 시범 운영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청정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거진항·거진1리 해수욕장 일원에 투명카누, 스노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어촌관광 체험 장을 해수욕장 개장 기간과 같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운영, 백섬 관광지를 비롯한 주변 해안절경 을 돌아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한다.
 거진항 어촌관광 체험 장은 투명카누(2·4인승) 10대, 스노클링 장비 100대 등을 확보해 운영되며, 체험비용은 2인승 투명카누 30분에 2만 원을 내면 고성사랑상품권 5000원, 4인승 페달보트는 3만 원을 내면 고성사랑상품권 1만 원을 환불해 준다.
 또 아름다운 바다 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 체험의 경으 60분에 1만 5000원으로 고성사랑상품권 5000원을 환불해 주며, 지역주민은 이용금액의 50%를 할인하는 등 고성사랑상품권의 지역경기 활성화 도움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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