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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환경오염업소 적발·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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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환경오염업소 적발·처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7.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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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19일 동일 업소에 대한 연간 2∼3회 방문점검으로 인한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사업장   의 종합적인 환경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대기, 수질, 폐기물, 화학물질을 모두 취급하는 사업장 10개소 대해 통합점검을 실시한 결과, 8개 사업장에서 16건(적발률 80%)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기, 수질, 폐기물, 화학물질을 모두 취급하고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소관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금강유역환경청 소속 환경감시단, 환경관리과, 화학안전관리단에서 함께 사업장을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허가 및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 처리계획 확인 및 인·허가 사항의 이행여부, 화학물질 허가, 변경허가 적정 및 허가조건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매체별로 각각 점검했을 때보다 위반사항 적발률이 높았으며 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의 자체점검 미이행, 대기 방지시설 훼손·방치, 폐수배출 허용기준 초과 등 대기 4건, 수질 3건, 폐기물 6건, 화학물질 3건 등 위반사항에 대해 고발 3건, 과태료 12건, 행정처분 15건을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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